기독교 상담

크리스천분들에게 정신과와의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자 CGN TV 유은정 원장의 마음치료코칭 시즌 1, 2, 3에서 총 36개 강의를 진행하며, 병원 치료나 상담을 받기 어려운 분들과도 소통했습니다. 간혹 크리스천은 우울을 믿음으로 극복해야 하는데, 이를 극복하지 못해 '나는 신앙이 부족한 걸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신앙으로 우울을 이겨내는 데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은 뇌의 변화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육체가 그만큼 연약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복음서에 나오듯 예수님의 치유는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제일 먼저 치유의 내적 동기를 물으십니다. 회복하고자 하는 변화의 동기는 이미 치료의 절반이 시작된 것입니다. 나를 변화하게 해달라는 겸손함 없이는 불가능하며 나의 의지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교회 등 돕는 이의 손길도 필요합니다.



인생 곳곳에서 마주치는 어려움들을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버틸 수 있도록 크리스천 의사와 상담 전문가들이 준비한 변화의 시작(Good Change)을 위하여 용기 있는 첫걸음을 내디뎌 보시길 기도합니다!